비침습적 뇌 자극은 촉각 감각을 유도함으로써 우리가 가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 자극을 사용해 유도된 체현(embodiment)이 전통적인 햅틱 장치를 사용한 경우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기 위해, 가상 손 환상(virtual hand illusion) 실험을 수행하였다. 햅틱 장갑은 진동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한 반면, 비침습적 뇌 자극은 손의 움직임과 감각을 유발하기 위해 경두개 자기자극(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을 통해 구현하였다. 우리는 소유권(ownership)과 신체 표상(body representation)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고유감각적 드리프트(proprioceptive drifts)를 비교하였다. TMS 방법과 진동 촉각 방법 모두 가상 손을 향해 이동하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체현의 환상이 성공적으로 유도되었음을 시사한다. 드리프트 값은 진동 촉각과 TMS로 유도된 지각에서 각각 21.9 mm와 30.7 mm였다. 소유권에 관한 설문 결과는 시각과 촉각 감각의 동기 조건이 비동기 조건에 비해 유의하게 더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TMS 기반 가상현실을 사용하여 환상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며, 가상 환경에서의 개선된 상호작용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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