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원예 재배 시스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공 광원인 백색 발광다이오드(LED)는 작물별 반응에 맞추기 위해 스펙트럼 최적화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파장 특이적 청색 및 녹색의 변형이 토마토의 생장, 생산성, 과실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처리군은 일반 백색 LED(NWL), 파장 특이적 백색 LED 2종(SWL1 및 SWL2), 그리고 대조군으로서 적색+청색 LED 조합을 포함하였다. NWL은 광범위 스펙트럼의 기준선으로, SWL1은 적색 및 장(長) 녹색 파장에 대해 풍부하게 조정되었고, SWL2는 청색 및 단(短) 녹색 파장에 초점을 두었으며, 적색+청색 조합은 관행적 대조군으로 사용되었다. 두 SWL 처리 모두 대조군에 비해 바이오매스, 엽면적, 과실 수확량을 향상시켰다. 특히 SWL1은 과실 수(+38%), 총 수확량(+48%), °Brix(+16%), 환원당(+30%)을 대조군에 비해 증가시켰다. SWL2는 과실 수와 수확량을 각각 23% 및 26% 향상시켰으나 °Brix나 환원당은 개선하지 못했다. 또한 SWL1에서 생산된 과실은 항산화 능력이 더 높았으며, 이는 리코펜 축적 증가와 일치하였다. SWL1에서의 수확량 및 당의 증가는 장(長) 녹색 파장 쪽으로의 스펙트럼 조율이 동화산물의 과실로의 분배를 촉진함을 시사한다. 더불어 SWL1은 광 이용 효율과 에너지 이용 효율이 더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특히 청색과 녹색 영역에서 백색 LED의 스펙트럼 피크를 맞춤 조절하면 토마토의 생산성과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파장 특이적 전 스펙트럼 조명은 고효율 토마토 재배를 위한 유망한 전략이며, 실내 원예 재배 시스템에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면서 작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실용적인 조명 방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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